ESG

SK AX, 한국 제조기업의 글로벌 Catena-X 온보딩 허브를 구축하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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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ESPR(Ecodesign for Sustainable Products Regulation, EU의 ESG 제품 규제)이 본격 시행되었습니다. 이제 유럽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려면 DPP(Digital Product Passport, 디지털 제품 여권) 형태로 제품의 구성, 원자재, 탄소 배출량, 재활용 이력까지 모두 제출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제품 관련 ESG 데이터를 투명하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관리·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가 필요해졌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바로 Catena-X입니다. BMW, Mercedes-Benz, Volkswagen 등 유럽 주요 완성차 기업이 주도하는 이 플랫폼은 공급망 전반의 ESG 데이터를 투명하게 교환하고, 탄소·품질·LCA(Life Cycle Assessment, 전과정평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기 위한 자동차 산업용 데이터 스페이스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Catena-X가 글로벌 제조 공급망 ESG 규제 대응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SK AX는 한국 기업 최초로 Catena-X를 공급할 수 있는 공식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SK AX가 이 플랫폼을 통해 한국 공급망의 글로벌 참여를 어떻게 확장해 나가고 있는지, 그 전략적 협력 방향을 살펴보겠습니다.

 

 

SK AX, Catena-X 공식 Onboarding Service Provider

글로벌 공급망의 데이터 표준화 흐름이 본격화되면서, 기업은 단순히 ESG 데이터를 수집하는 수준을 넘어 국제 규격에 맞춰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 요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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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atena X

 

Catena-X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세계 최초의 산업별 데이터 스페이스 모델로, 공급망 전체의 ESG 데이터를 동일한 언어로 정의하고, 신뢰 가능한 방식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SK AX는 올해 6월, Catena-X 공식 OSP(Onboarding Service Provider)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Catena-X 생태계 내에서 한국 기업의 ESG 데이터 등록, 검증, 표준 매핑, 보안 체계 구축을 공식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의미합니다. 즉, 한국 기업이 유럽 OEM과 동일한 데이터 표준 아래에서 거래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자,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하기 위한 기술적 관문을 SK AX가 공식적으로 담당하게 된 것입니다.

SK AX가 Catena-X OSP로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atena-X 등록 및 참여 지원 : 기업이 Catena-X 생태계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등록과 시스템 연동 절차를 전담합니다.

2) ESG 데이터 정합성 검증 및 표준 매핑 : 기업별 ESG 데이터를 Catena-X 표준 포맷에 맞춰 변환하고, 데이터 품질 및 신뢰성을 검증합니다.

3) 데이터 주권·보안·개인정보 보호 대응 체계 구축 : IDS-RAM 기반 아키텍처를 통해 기업의 민감 데이터를 보호하며, 교환 대상 데이터만 선별적으로 외부와 연결합니다.

4) AI 기반 플랫폼 및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 데이터 수집–분석–전송 과정을 자동화해,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5) 운영·교육·유지보수까지 One-stop 온보딩 : 온보딩 이후의 유지관리, 표준 업데이트, 인력 교육까지 지속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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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또한 SK AX는 단순한 기술 파트너가 아닌, 국가 단위 데이터 연계 표준을 주도하는 전략적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KX) 가이드라인 수립 사업의 주도사로 참여하며, Catena-X 표준과의 기술 정합성을 확보한 국산형 분산 데이터 연계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기존의 중앙 집중형이던 데이터 레이크와는 달리, 이 모델은 기업의 민감 데이터는 내부에 보호하면서 표준화된 ESG 데이터만 안전하게 교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데이터를 지키면서 연결하는 균형을 통해 한국 기업이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면서도 자국의 데이터 주권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이는 향후 한국 산업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할 때, 데이터 표준 준수 여부가 시장 진입 자격으로 작용하게 될 시대를 대비한 핵심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4사 전략 협의체 – 글로벌 협력과 산업 확장의 시작

한국 기업이 Catena-X 생태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온보딩을 넘어, 유럽의 운영 표준·데이터 인프라·LCA·DPP 체계와의 기술적 호환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SK AX는 Catena-X를 운영하는 유럽 핵심 기관과 ESG 데이터 전환 및 탄소 공시 분야의 선도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지난 10월 24일, SK AX는 다쏘시스템·IBCT·Cofinity-X 와 함께 ‘Strategic MOU for Building a Sustainable LCA/DPP Ecosystem’을 체결했습니다. 협의체는 한국 공급망의 유럽 Catena-X 생태계 참여를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실행 거버넌스로, 각 기업은 다음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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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 AX

한국 내 Catena-X 공식 OSP로서, 국내 기업의 데이터 온보딩을 총괄합니다. 기업의 ESG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데이터 주권 보호 및 보안 체계를 구축하며, AI 기반 자동화 플랫폼과 전문 교육 서비스를 통해 온보딩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합니다.

 

2) 다쏘시스템

LCA 솔루션과 PCF(Product Carbon Footprint, 제품 탄소발자국) 계산 기술을 제공해, 기업이 제품 단위의 탄소 배출량을 정량화하고 Catena-X 표준에 맞춰 보고·공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3) IBCT

Catena-X 데이터 교환의 기술적 중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독일의 IDS-RAM(International Data Spaces Reference Architecture Model) 기반 커넥터 SaaS를 공급해, 기업 내 ESG 및 LCA 데이터를 자동 변환·송수신할 수 있는 안전한 연결 구조를 제공합니다.

 

4) Cofinity-X

Catena-X의 공식 운영사로서, BMW·Mercedes-Benz 등 유럽 OEM을 중심으로 공급망 참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이 Catena-X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등록 절차, 데이터 인증, 네트워크 연동을 공식 지원하며, 글로벌 표준 준수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합니다.

 

위 기업 연합은 단순한 MOU가 아니라, 한국 공급망을 유럽 데이터 생태계에 직접 연결하는 실행 거버넌스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SK AX는 국내 기업이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면서도, 데이터 주권을 지키며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2E 전주기 패키지로 연결되는 생존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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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na-X 온보딩은 단순한 플랫폼 등록 절차에 그치지 않습니다. 기업이 유럽의 DPP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표준화, ESG 검증, 보안, LCA 산출, 결과 공시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이에 SK AX는 Catena-X 온보딩을 중심으로 한 E2E 전주기 ESG 전환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이 패키지는 규제 대응 전략부터 데이터 표준화, DPP 생성, 운영 및 교육까지 모든 단계를 하나로 연결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럽 DPP 규제에 직접 대응하며 글로벌 ESG 데이터 정합성을 확보해, 표준 생태계에 참여할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또한 SK AX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복잡한 IT 투자가 필요 없는 Light Onboarding 모델을 운영 중입니다. 참여 등록부터 정합성 검증, 보안, 운영, 교육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완결할 수 있어
대기업 중심이던 Catena-X 도입을 현실적이고 즉시 가능한 솔루션으로 확장합니다.

현재 Catena-X는 자동차를 넘어 배터리·철강·섬유·가전 등 탄소 다배출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SK AX는 변화에 맞춰 산업별 특성에 맞춘 데이터 교환 구조 표준화, 보안 체계 강화, PCF 자동 산정 도구 적용 등을 통해 한국 제조 산업 전반으로 Catena-X 모델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주권을 지키며 연결하는 기반, SK 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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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의 규제와 데이터 표준이 빠르게 재편되는 지금, EU의 ESPR 과 DPP 제도는 신뢰 가능한 ESG 정보를 투명하게 교환하기 위한 글로벌 기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규제 환경 속에서 Catena-X는 전 세계 제조 산업이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과 생태계를 제시합니다.

이 흐름에 맞게 SK AX는 한국 기업이 이러한 글로벌 공급망 표준 안으로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Catena-X 공식 Onboarding Service Provider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온보딩–검증–운영–공시를 아우르는 E2E 전주기 ESG 전환 패키지를 기반으로, 대기업부터 중소·중견기업까지 모든 제조기업이 글로벌 규제 대응과 ESG 데이터 전환을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최근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 및 부품사가 SK AX의 지원을 통해 Catena-X 생태계 온보딩을 본격 추진하며, 글로벌 공급망 데이터 표준 대응의 첫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SK AX는 단순한 컨설팅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글로벌 데이터스페이스 전환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SK AX는 앞으로도 Catena-X 파트너로서, 한국 산업이 데이터로 세계와 대화하는 시대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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