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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을 위해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이것, 애자일 조직이란?(feat. 조건, 성공 사례)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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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6월, 한국은행이 ‘애자일(Agile)’ 조직을 만들겠다고 발표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국은행 총재의 권한은 대폭 줄이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는 선언이었는데요. 금융 업계에서 핀테크 등 디지털 기술이 필수가 되면서 신속한 의사결정이 중요해졌고, 변화에 적응하기 유리한 시스템인 애자일 조직을 구성하기로 한 것이죠.

 그렇다면 보수적이라고 알려진 금융 업계에서 디지털 혁신을 위해 도입한 애자일 조직이란 무엇일까요?

 


 

빠르고 유연하게 일하는 방식, 애자일 조직

 애자일(Agile)은 ‘날렵한’, 민첩한’, ‘기민한’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중 하나인 애자일 프로세스(Agile Process)에서 출발한 것으로,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적용하는 과정을 짧은 주기로 반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지금은 환경과 상황에 맞춰 빠르고 유연하게 일하는 방식으로 의미가 확장되었습니다. 애자일 조직은 상하관계가 뚜렷한 수직적 구조에서 벗어나 수평적인 구조로 협업하는데요. 단순히 수평적인 구조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부서 간의 경계를 없애고 필요에 맞게 소규모로 편성하여 단일팀이 사업을 추진합니다. 팀에서 타 팀으로 의사소통하는 과정이 사라지기 때문에 빠르게 사업을 실행할 수 있고 피드백도 바로 수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애자일 조직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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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생성된 설명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글로벌 기업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국내의 카카오, 토스, 배달의 민족 등은 애자일 방식으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말씀드린 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ICT 기업들로,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죠. 그렇다면 이러한 기업들이 애자일 조직체계로 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날의 경영 환경은 위기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할 줄 몰랐던 것처럼 고정적인 현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선 고객의 요구나 불편 사항을 찾아 신속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이처럼 불확실한 환경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전통적인 기업 경영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할 때는 전략을 세우는 것부터 실행하는 것까지 다양한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요. 문제는 새로운 변수가 나타나면 재점검과 전략을 재수립해야 하며, 이런 과정을 거치다 보면 당연히 속도는 더뎌지게 됩니다. 경쟁력 확보도 어렵게 되죠. 이와 달리 애자일 조직 운영은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빠른 사업 혁신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애자일 조직의 다섯 가지 조건

Structure – 자기 완결형 조직 

그렇다면 애자일 조직은 어떻게 구축해야 할까요? 먼저, 자기 완결형 조직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단일팀에서 사업을 추진해야 하므로 전략, 기획, 개발, 디자인, 운영, 마케팅, 영업 등의 여러 역할로 구분된 구성원들이 한 팀이 되어야 하며, 스스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Strategy – 비주얼 플래닝 사용

비주얼 플래닝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업무 상황을 도식화하여 모든 팀원과 공유하도록 합니다. 업무가 시각화되면 현재 진행 상황을 알기 쉬우며 더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집니다. 

 

Process – 빠른 의사결정과 학습 사이클

빠른 의사결정과 학습 사이클도 갖춰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명확한 마감 기한과 반복 주기를 통해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새로운 것에 빠르게 대응하는 프로세스를 갖춰야 합니다. 업무를 계획할 때는 완벽하게 짜기보다는 업무 단위를 여러 개의 주기로 세분화하며, 한 주기의 마감 기한은 평균 2주 정도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People – 역동적인 사람 중심 모델

또한, 조직의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역동적인 구조로 설계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구성원 간의 경계를 허물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원활한 의사소통이 되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Technology – 차세대 기술 활용

인력 자원을 보다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들을 지원하는 업무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차세대 기술 활용 등을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경영난을 겪던 기업에서 1위로 성장한 애자일 조직 성공 사례 –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자일 조직을 성공적으로 구성한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IT 시장 흐름이 PC에서 모바일로 빠르게 이동하던 시기인 2000년대 후반, 마이크로소프트는 갑작스러운 경영난을 겪게 되었습니다.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오피스 사업부만 분사한다는 소식이 들릴 정도였죠.

 2014년, 사티아 나델라가 CEO로 취임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그가 취임하고 바로 시행한 것이 조직 문화를 바꾸는 것이었는데요. 전통적인 구조를 축소하고 상호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피드백이 가능한 조직 구조로 재구축했습니다. 또한 구성원이 질적으로 성장한다면 하나의 조직으로서 기업도 성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자일 조직문화를 도입하고 5년 만에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 점유율 1위로 성장했고, 현재는 애플과 함께 미국 증시 시가총액 1,2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기업과 팀에 맞는 방법으로 애자일 조직 운영하세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애자일 조직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 기업의 방식을 그대로 벤치마킹하고 모든 조직에 표준화된 업무수행 방식으로는 애자일 조직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없습니다. 기업마다 일하는 방식과 문화가 다르며, 팀마다 구성원의 역량과 상황이 다른데요. 획일적인 프로세스를 적용하면 애자일의 장점이 제대로 발현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테스트부터 조정까지 애자일 조직을 구축해 가는 과정에 직원들을 참여시켜 우리 기업에 맞는 방식을 직원들이 스스로 시도하고 애자일 방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무엇이든 형식보다 실질이 중요하다는 사실 명심하여 각 조직에 맞는 애자일 방식을 유연하게 적용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기업으로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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